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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생인 배승균은 보인고 3학년 재학 중이던 올해 4월 페예노르트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유소년 계약이 아닌 1군 계약서에 서명하며 구단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올여름부터 페예노르트에 합류한 뒤 프리 시즌 일정을 소화하다가 임대 구단이 결정됐다.
도르드레흐트는 페예노르트와 협약을 통해 꾸준한 선수, 코치진 교류 등를 통해 동행하는 팀이다. 이번 시즌부터는 네덜란드 전설 디르크 카윗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는데 그 역시 페예노르트 출신이다.
현역 시절 페예노르트에서만 196경기를 뛰며 119골 57도움을 기록했다. 지도자가 된 2018년 7월부터는 2년간 페예노르트 19세 이하(U-19) 팀을 지도하기도 했다. 누구보다 페예노르트의 철학과 성장 시스템을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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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배승균이 뛰게 된 도르드레흐트는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에서 20승 8무 10패로 20개 팀 중 5위에 올랐다. 배승균은 도르드레흐트의 상위권 경쟁을 도우며 유럽 무대 적응과 가치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페예노르트는 지난해 5월 국내 전국대회에 나선 배승균에게 주목했다. 같은 해 9월 대한민국 17세 이하(U-17) 대표팀 소속으로 크로아티아 친선 대회에 출전한 배승균은 10월 페예노르트의 초청으로 입단 테스트를 받았고 유럽 진출로 이어졌다.
배승균은 중원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로 패스와 침투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5월에는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 소집 훈련에 월반해서 참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