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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조정석 "'엑시트'·'파일럿' 이어 올 여름도 잘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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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5.06.30 11:27:46

조정석 "정환 캐릭터, '이거 난데?' 생각들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지난해 ‘파일럿’에 이어 1년 만에 영화 ‘좀비딸’(감독 탁세웅)로 여름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지는 소감을 밝혔다.

배우 조정석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의 제작보고회에는 필감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조정석은 ‘엑시트’, ‘파일럿’을 통해 조정석은 ‘7월 말 흥행 평행이론’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해왔다. 942만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에서는 재난 상황 속 인물의 유머러스한 기지를 발휘했고, 작년 여름 최고 화제작 ‘파일럿’에서는 1인 2역, 여장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스크린을 장악했다.

‘좀비딸’에서 조정석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딸을 위해 극비 훈련에 나서는 아빠 ‘정환’ 역을 맡아 애틋한 부성애는 물론, 조정석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조정석은 “또 여름에 개봉을 하고 제게 운이 있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라며 “여름 개봉이 쉽지 않은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엑시트’, ‘파일럿’ 모두 좋은 작품이었지만 이번에는 ‘좀비딸’로 인사드리게 됐다. 올 여름도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덧붙였다.

정환 캐릭터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조정석은 “정말 맹수 사육사다. 좀비가 된 딸을 어떻게 해서든 훈련을 시키려고 하는 딸바보 아빠”라며 “딸이 입질을 하니까 고군분투 하게 된다. 친구 동배(윤경호 분)에게 도움을 구하고, 훈련에 몰입해서 잘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필감성 감독은 “조정석의 팬이었는데 시나리오를 조정석 배우를 생각하며 썼다. 재밌고 코믹한 장면과 가슴을 찌르는 아픈 장면을 호감어리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 누가 있을까. 조정석이라고 항상 생각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시겠다고 하셨다. 배우들디 다 한번에 해주시겠다고 해서 날아갈 듯이 기뻤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캐릭터를 보면서 “이거 난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전했다. 그는 “인기 웹툰 원작을 보지 못하고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너무 재밌어서 감정을 추스르는데도 힘들었다. 선택 안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좀비딸’은 7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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