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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게스 후’(Guess Who)와 함께 등장한 태민은 ‘섹슈얼리티’(Sexuality), ‘섹시 인 디 에어’(Sexy In The Air) 무대를 이어가며 월드투어 피날레의 포문을 열었다. 현장에 자리한 팬들에게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어요. 다녀왔습니다! 보고 싶었어요”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고트’(G.O.A.T), ‘더 리즈너스’(The Rizzness) 무대로 태민만의 퍼포먼스를 그려내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섹션은 아티스트 태민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본즈’(Prod. Czaer), ‘어드바이스’(Advice)를 시작으로 “오직 저 이태민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제가 가진 스타일이자 색이 담긴 무대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소개하며 ‘길티’(Guilty), ‘일식’(Feat. Kid Milli), ‘이데아’(IDEA:理想), ‘헤븐’(Heaven)을 연이어 공개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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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요청이 이어지자 태민은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 ‘크러시’(Crush)로 재등장했다. “‘이페머럴 게이즈’는 시선에 관련된 이야기예요. 전 오늘 무대 위에서 여러분들의 따뜻한 시선을 느꼈어요. 그런 진심 덕분에 이 공연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덕에 제가 훨훨 날 수 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한 뒤 깜짝 앙코르 곡 ‘팬지’(Pansy), ‘블루’(Blue)와 함께 ‘이카루스’(Rise)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태민은 지난해 8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 미주, 중남미, 유럽 등 전 세계 곳곳의 팬들을 만났고,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잇따르자 기존에 예정된 일정에서 규모를 계속해서 늘려가며 확대 개최했다. 그 결과, 총 20개국 29개 지역에서의 대장정이 완성됐고, 피날레 공연은 솔로로 처음 케이스포돔에 입성하며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