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기남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빛나는 존재감의 김기남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가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영화 ‘굳세어라 금순아’로 데뷔한 김기남은 이후 드라마 ‘또 오해영’, ‘도깨비’,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나빌레라’, ‘크레이지 러브’,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도적:칼의 소리’ 그리고 최근 방영된 ‘세작, 매혹된 자들’까지 매년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감초 연기로 꾸준히 안방극장을 찾았다.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신만의 개성으로 어떤 캐릭터든 완벽히 스며들어 맹활약 중인 김기남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기남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드라마, 영화부터 연극, 뮤지컬, 예능을 모두 아우르는 탄탄한 배우진을 갖추고 있다. 문숙, 이종혁, 고규필, 구성환, 전동석, 박규리, 이주승, 이봄소리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