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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최초 남녀 3점슛 맞대결에서 승리…이오네스쿠에 3점 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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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4.02.18 17:05:59
3점슛 대결에서 승리한 뒤 챔피언 벨트를 들고 있는 스테픈 커리(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 기간에 펼쳐진 남녀 프로농구 3점슛 대결에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승리했다.

커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NBA 올스타전 전야제 특별 3점슛 콘테스트에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의 사브리나 이오네스쿠를 꺾었다.

2015년과 2021년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인 커리는 올해 3점슛 대회에는 나서지 않았지만, 이오네스쿠와 남녀 대결에 참여했다. 커리는 총 40점 가운데 29점을 기록해 26점을 획득한 이오네스쿠를 제쳤다. 커리는 콘테스트 우승 후 양쪽에 염소(GOAT) 이미지가 새겨진 우승 벨트를 받았다.

커리는 리그 통산 최다 3점슛 기록(3642개)를 보유한 슈퍼스타다. 이오네스쿠는 2022~23시즌 WNBA 단일 시즌 최다 3점슛 기록(128개)을 새로 썼다. 아울러 지난해 WNBA 올스타전 3점슛 대결에서 40점 만점에 37점을 기록해 커리의 NBA 올스타전 3점슛 기록인 31점을 경신했다.

아쉽게 커리의 벽을 넘지 못한 이오네스쿠는 경기를 마친 뒤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길 바란다”며 재도전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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