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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경호원이 애 아빠의 정강이를 차고 사과하게 하는 어설픔, 경호원을 두 명이나 쓸 거면 교육이라도 된 인력을 썼어야지”라며 “명분 없는 X친 칼춤 잘 봤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뒤늦게 화제되며 재조명받고 있다. 해당 커뮤니티에는 박지윤이 경호원과 교문 앞에서 아이를 기다리는 모습을 담은 목격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삭제된 상태다.
경호원 폭행설에 대해 최동석과 박지윤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최동석, 박지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입사해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