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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찬혁, 데뷔 8년 만에 솔로 출격…'에러'

김현식 기자I 2022.10.17 09:58:1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남매듀오 악뮤의 이찬혁이 정규 1집 ‘에러’(ERROR)를 17일 선보인다. 2014년 데뷔한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내는 솔로 앨범이다.

앨범에는 ‘목격담’, ‘사이렌’(Siren), ‘파노라마’, ‘타임! 스탑!’(Time! Stop!), ‘당장 널 만나러 가지 않으면’, ‘마지막 인사’, ‘뭐가’, ‘부재중 전화’, ‘내 꿈의 성’, ‘어 데이’(A DAY), ‘장례희망’ 등 총 11곡을 실었다.

타이틀곡은 삶에 대한 미련과 열망을 담담한 어법으로 풀어낸 곡인 ‘파노라마’다. 수록곡 중 ‘마지막 인사’는 청하가 피처링을 맡은 곡이다. 친동생이자 악뮤 멤버인 이수현이 피처링한 곡은 없다.

EDM, R&B, 발라드, 가스펠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전곡을 작사, 작곡한 이찬혁은 “‘에러’는 초심을 찾는 여정이자 20대 후반 삶의 방향성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찬혁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에러’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피지컬 음반은 다음 날인 18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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