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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스포츠는 지난 1일 협약식을 갖고 국내 스포츠 지원 활동을 글로벌로 확대하기로 했다.
스리아비라미재단은 말레이시아 총리 산하 기관으로 2020년 창립됐다. 동남아 국가내 겨울스포츠를 발전시켜 유소년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드림스포츠는 “전·현직 선수들과 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ODA 국가에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 및 정 보등을 제공하고 한국 겨울스포츠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사업이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국희 두드림스포츠 회장, 비첸드랜 발라크리스난 스리아비라미재단 이사장, 송태건 300피트 대표, 김주연 릴리어스글로벌 대표, 말레이시아 피겨스케이팅 생활체육 꿈나무 스리아비라미스 선수, 2022 피겨스케이팅 청소년 대표 서민규 선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300피트는 스포츠 꿈나무후원 NFT발행 등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릴리어스는 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한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스포츠동작분석 기반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드림스포츠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겨울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을 지원하고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