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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으로 LG트윈스는 2016시즌부터 시작된 협약을 2022시즌에도 이어가게 됐다. 달려라병원 공식 주치의로부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된다.
차명석 단장은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온 달려라병원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들이 체계적인 관리 속에서 재활과 훈련에 큰 도움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달려라병원 이성우 원장은 “LG트윈스와 함께 달린 7년의 시간은 달려라병원이 스포츠 의료에 대한 노하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프로 선수들의 치료는 일반 환자들보다도 복잡하고 어려워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을 치료하면서 자연스럽게 달려라병원의 일반 환자들에게도 섬세한 치료를 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