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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예약 판매 중인 트레저의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선주문량이 19일 기준 60만장을 돌파했다.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8일 만에 거둔 성과다. 멤버들의 비주얼 콘셉트 티저 외 아직 트랙리스트조차 공개되지 않은 미니앨범인 점을 떠올리면 이들의 무서운 성장세를 확인한 셈이어서 주목된다.
트레저가 데뷔 첫해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 앨범은 각각 24만~28만여장, 정규 1집은 약 36만장 판매됐다. 이번 선주문 60만장은 YG 역대 신인 중 최대 규모였던 트레저의 개별 앨범 판매 수량 2배에 달하는 수치다.
트레저는 내달 15일 첫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을 발표한다. YG 측은 “올 한해 폭풍처럼 몰아칠 트레저의 ‘두 번째 발걸음’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