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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딸 쌍둥이 출산…핑클 첫 엄마 됐다 [공식]

김가영 기자I 2022.01.08 14:51:22
성유리(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쌍둥이 엄마가 됐다.

배우 성유리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성유리 씨가 7일(금)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면서 “성유리씨와 아기들은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출산 후 성유리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딸을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함이 앞서네요. 저의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두 딸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부모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귀한 두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성유리씨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관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걸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한 성유리는 배우로 전향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성유리는 쌍둥이를 출산하며 걸그룹 핑클 멤버 중 가장 먼저 엄마가 됐다.

다음은 성유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성유리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성유리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성유리씨가 7일(금)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성유리씨와 아기들은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출산 후 성유리씨는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딸을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함이 앞서네요. 저의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두 딸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부모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습니다.

귀한 두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성유리씨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관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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