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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 관계자는 18일 이데일리에 “‘킬러 퀸’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고 전했다.
‘킬러 퀸’은 재벌가 며느리가 된 정신과 의사가 치정과 이혼, 실종사건을 겪으면서 겪는 트라우마적 사건과 인간성의 극단적인 양면성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이미연은 대한민국 VVIP들의 비밀과 자산을 관리하는 클럽의 여왕 도금주 역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었으나 최종 고사한 것이다.
이미연 드라마 출연은 2010년 방송된 KBS1 ‘거상 김만덕’ 이후 11년 만이기에 그의 신작에 기대가 쏠렸다. 앞서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 소식이 전해졌으나 최종 고사를 하며 공백기가 길어졌다.
결국 ‘킬러 퀸’까지 출연을 고사하며 또 한번 드라마 복귀가 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