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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야차’로 불리는 인물과 그곳으로 특별 감찰을 나선 검사가 만나며 벌어지는 첩보액션 영화.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액션 연출로 <프리즌>을 흥행시킨 나현 감독의 신작이다.
‘야차’는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송재림 진영으로 캐스팅을 완성했다. 설경구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인 중국 선양의 국정원 지부장이자 해외공작 전담 블랙팀 팀장 ‘강인’역을 맡는다. 박해수는 법대로 일하다가, 중국 선양으로 좌천된 검사 ‘지훈’ 역을 맡는다. 양동근은 타고난 센스와 실력을 가진 ‘홍과장’을, 이엘은 블랙팀의 베테랑 선임요원 ‘희원’을, 송재림은 행동파 팀원 ‘재규’, 진영이 블랙팀의 막내 ‘정대’ 역을 각각 연기한다.
‘야차’는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