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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영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 미니시리즈 ‘플레이어’(극본 신재형, 연출 고재현) 4화에선 갑질 사장에 대한 통쾌한 응징이 이뤄졌다. 하리(송승헌 분)의 계획대로 링에 올라 선 진웅(태원석 분)은 뛰어난 실력으로 가볍게 상대를 제압했지만, 상대가 온갖 반칙을 동원해 반격을 가했다. 진웅은 회심의 플라잉킥으로 상대를 쓰러트렸다. 나사장(김형묵 분)은 이미 자리를 뜬 후였다.
진웅은 경기 직후 형이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고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고, 사이 플레이어들은 경기장에서 실어 온 현금이 모두 위조지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사장은 가짜 경찰을 출동시켜 도박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뒤 현금은 모두 빼돌렸다.
플레이어들의 작업이 진행되는 사이 진웅은 위로금 전달이라는 명목으로 병원으로 찾아온 나사장을 보고, 형을 다치게 한 주범이 나사장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화를 참지 못한 진웅의 폭주로 위기도 있었지만, 플레이어들은 심기일전해 판을 짠 뒤, 물류창고로 향했다. 숨 막히는 추격전 끝에 나사장이 빼돌린 돈을 환수하고, 창고에는 그가 계략에 사용했던 위조지폐를 남겨놓았다. 이후 나사장을 끌어냈고, 마무리는 진웅의 몫이었다.
캐릭터를 위해 30kg을 증량한 태원석은 힘있는 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단순히 기술적인 액션에 그치지 않고 감동까지 더한 것도 매력 포인트다.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회를 거듭 할수록 진웅이란 캐릭터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 이를 통해 태원석이란 배우의 진가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
‘플레이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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