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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리미 그린 달빛. ‘세상에서 내가 딱 한 사람을 믿어야 한다면, 그건 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보검은 곽동연과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짧은 머리의 박보검과 달리 곽동연은 머리를 길게 풀어헤친 채 강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에서 박보검은 효명세자 이영으로, 곽동연은 동궁전 별감이자 효명세자의 죽마고우 김병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