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준석 "과거 '타진요'서 학력의혹 받은 적 있다"

김민정 기자I 2015.09.18 08:38:07
사진=JTBC ‘썰전’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이 타진요에게 학력의심을 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이하 썰전)에서 이준석은 일명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세력에게 하버드대학교 졸업 학력에 대해 의심을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이준석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가 타진요에게 학력의혹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석은 “하버드 졸업생이 아닌 이상 졸업장을 본 적이 없지 않나. 그런데 누가 ‘내 친척이 받은 걸 봤는데 하버드 졸업장은 저렇게 안 생겼다’고 한마디를 올린다. 그럼 달려든다. 인터넷 의혹이 제기가 그런 수준이다”라며 “이번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기피 의혹도 증거가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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