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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한재석, 박솔미 커플이 웨딩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재석-박솔미는 오는 21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박솔미 소속사가 17일 공개한 웨딩사진에서 박솔미는 화보를 연상시킬 만큼 기품 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솔미는 화사한 햇살이 비쳐드는 창가에서 한재석과 함께 설레는 입맞춤을 하고 있다.
박솔미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모니크 륄리에 바이 마이도터스웨딩(Monique Lhuillier By My Daughters Wedding)의 의상으로 세계적인 명품 드레스로 꼽힌다.
한재석의 슈트는 로드앤테일러 브랜드로 국내에 단 한 개의 매장만을 갖고 있는 전문적인 수트 제작 브랜드다.
한편 박솔미 웨딩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백의 여신이네”, “드레스 너무 예쁘네요”,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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