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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예능인들의 잔치답게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말들이 쏟아졌다. `2011 MBC 방송연예대상`이 탄생시킨 화제의 발언들을 묶어봤다.
◇"장윤주씨, 99% 예능의 길에 들어섰어요~"
장윤주가 예능프로그램에 이어 방송연예대상에까지 진출하자 유재석이 한 말. 이날 장윤주는 유재석과 함께 장안의 화제가 된 하이패션포즈로 시상식을 초토화시켰다.
◇"주접들 떨고 있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박하선과 커플이었던 고영욱이 베스트 커플상에 오른 서지석과 박하선을 보고 못마땅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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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커플상이야말로 대상 아닌가요?"
정준하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박명수가 애써 수상에 의미를 부여해 깨알 웃음.
◇"내년에는 진정한 커플이 될게요"
정준하가 드디어 장가를 가는 걸까. 베스트 커플상 수상 후 소감 도중.
◇"캔 아이 테이크 유어 폰 넘버?"
노홍철이 함께 시상자로 나선 제시카 고메즈에 흑심을 드러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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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아, 보고 있니?"
늦깎이 예능인 정재형이 인기상 수상 후 정형돈을 의식하며 한 말. 카메라에 비친 정형돈 얼굴은 언짢은 듯 멘트 끊는 제스처로 웃음을 자아냈다.
◇"내 얼굴을 찾은 게..."
`나는 가수다`로 인기상을 수상한 김범수가 수상소감으로 한 말. 그는 자신의 비주얼을 찾아준 `나는 가수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효신 전역하면 `나가수` 출연한다고..."
`나는 가수다`가 눈독 들이는 가수는 박효신?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여현전 작가가 수상소감 중 한 말.
◇"다시 노래할 수 있을 때까지..."
윤하가 `별이 빛나는 밤에`로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수상. 소감 중 "올 한 해 힘들었다. 다시 노래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하는 현재 전속계약 문제로 소속사와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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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세시봉 친구들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한 윤형주는 감동적인 수상 소감으로 후배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사진=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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