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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김지훈·장훈…흥행감독 `대거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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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기자I 2011.03.31 08:57:11
▲ 영화 `써니` `7광구` `고지전`(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대한민국 흥행신화를 만들어 낸 대표 감독들이 대거 귀환한다. `과속스캔들`로 830만 흥행신화를 세운 강형철 감독의 `써니` 올 여름 개봉을 앞둔 김지훈 감독의 `7광구` 장훈 감독의 `고지전` 등 올해 다양한 흥행 감독들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

우선 2008년 `과속스캔들`로 830만 명이라는 흥행 돌풍을 몰고 온 강형철 감독은 올 봄 `칠공주 프로젝트`로 명명된 `써니`로 돌아온다. `써니`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담은 이야기.

전작 `과속스캔들`의 코믹한 이야기로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 준 강 감독은 `써니`에서는 학창시절 소중한 친구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칠공주 `써니`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2인 1역 캐스팅에 관해 강형철 감독은 "마치 전쟁과도 같았다. 제 2의 박보영, 왕석현과 같은 훌륭한 신인 연기자들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배경으로 한 김상경, 이요원 주연의 영화 `화려한 휴가`로 725만 명이라는 흥행스코어를 남긴 김지훈 감독은 3D 블록버스터 `7광구`로 오랜만에 관객들을 찾는다.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7광구`는 망망대해 한가운데 떠 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작년 9월 말 본 촬영을 마쳤으며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8년 `영화는 영화다` 130만, 2010년 `의형제` 550만 관객 동원을 기록한 장훈 감독은 올 여름 `고지전`으로 돌아온다. 모두가 전쟁을 멈춘 1953년에도 전쟁을 멈출 수 없었던 `애록고지`에 남겨져야 했던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지난 3월 3일 크랭크업해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형철, 김지훈, 장훈 등 한국 영화계 젊은 세 감독들의 감독들의 귀환은 올해 극장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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