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제국' 첼시, 마르세유에 2-0 완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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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 기자I 2010.09.29 10:11:00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 페널티킥 추가골을 성공시키는 첼시FW 아넬카(오른쪽,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푸른 제국' 첼시가 프랑스의 강호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홈 맞대결에서 기분 좋은 완승을 거뒀다.

첼시는 29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2연승을 달리며 승점6점을 쌓아올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와 동률을 이뤘고, 다득점에서 앞서 조1위를 유지했다. 반면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2연패로 승점을 쌓지 못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첼시)과 프랑스 리그1 챔피언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지만, 승부는 첼시의 일방적인 우세 속에 끝났다.

첼시의 선제골은 전반7분만에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존 테리가 감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라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28분에는 마르세유 소속의 스테판 음비아가 위험지역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서 공격수 니콜라스 아넬카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0-2로 뒤진 마르세유는 후반 들어 전열을 정비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지만, 견고한 첼시의 디펜스라인에 가로 막혀 만회골에 실패했다.

F조에 속한 또 다른 팀 스파르타크모스크바도 질리나(슬로바키아)를 3-0으로 완파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E조에서는 AS로마(이탈리아)와 바이에른 뮌헨이 각각 클루이(루마니아)와 바젤(스위스)을 2-1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G조에서는 레알마드리드(스페인)가 오세르(프랑스)에 1-0 승리를 거뒀고, AC밀란(이탈리아)은 아약스(네덜란드)와 1-1로 비겼다.

한편 첼시의 '런던 라이벌'인 H조의 아스널은 파르티잔베오그라드(세르비아)와의 원정경기서 3-1로 승리했고, 샤흐타르도네츠크(우크라이나)는 브라가(포르투갈)를 3-0으로 완파했다.

◇2010-11시즌 UEFA챔스 조별리그 2차전 첫날 결과(왼쪽이 홈)

▲E조 : 바젤1-2바이에른뮌헨, AS로마 2-1 클루이

▲F조 : 스파르타크모스크바 3-0 질리나, 첼시 2-0 마르세유

▲G조 : 오세르 0-1 레알마드리드, 아약스 1-1 AC밀란

▲H조 : 파르티잔베오그라드 1-3 아스널, 브라가 0-3 샤흐타르도네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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