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서도 12일 타계한 디자이너 앙드레김을 애도했다.
김희선은 13일 자신의 미니홈피 타이틀화면에 `선생님 편히 쉬세요. 여전히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희선은 이날 오전 2시께 남편과 함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희선은 고인의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10회 이상 발탁됐을 정도로 고인이 아끼던 모델이었다.
앙드레김은 12일 오후 7시25분 지병인 대장암과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6시에 엄수되며 고인의 시신은 천안공원묘원에 안치된다.
▶ 관련기사 ◀
☞이병헌 "앙드레김의 맑고 순수한 영혼 기억할 것"
☞[포토]노홍철 `슬픈 현실`
☞[포토]유재석 `망연자실한 표정`
☞[포토]유재석-노홍철 `늦은 시간까지 故 앙드레김 빈소 지켜`
☞[포토]노홍철 `믿을 수 없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