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구준표’ 이민호의 또 한명의 파트너 최아진이 ‘2009 KJSA’(코리아 주니어 스타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한다.
최아진은 2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09 KJSA’의 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소속사 지원이엔티 측이 밝혔다.
최아진은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에서 극중 특별히 잘하는 것은 없지만 마냥 착하고 순한 성격의 라디오 프로그램 보조작가 역을 맡았다.
이에 앞서 최아진은 MBC와 국가청소년 위원회 공동 기획으로 제작돼 지난해 2월 방영된 특집 청소년 드라마 ‘나도 잘 모르지만’에서 이민호가 연기한 주인공 욱기의 여자친구 이주원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연기파 배우 오광록에게 칭찬을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KJSA는 영화인의 권익보호와 영상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목적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어린이 연기대상’으로 시작, 올해 2회를 맞은 행사다. 이번 시상식의 진행은 개그맨 김늘메와 장재영이 맡는다.
▶ 관련기사 ◀
☞[SPN 인물탐구] '나는 잘 모르지만' 신예 최아진
☞고교생 신예 최아진, "이상형 선배는 류승범과 정준하"
☞'나도 잘 모르지만' 최아진, 연기파 오광록이 인정한 유망주
☞해프닝 한번에 스타된 최아진, "아이스크림 케이크 소녀 덕 좀 봤죠"
☞'나도 잘 모르지만' 최아진, "아이스크림 케이크 소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