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기도)=이데일리 SPN 한대욱기자]'꽃보다 남자'의 김소은이 8일 오전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장자연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장례식장을 나서고 있다.
고인은 전날(7일) 복층 구조로 된 자택 계단 난간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이 외출했다 돌아온 언니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언니로부터 오후 7시42분 신고를 받았다.
유족 역시 고인이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으며 사건 현장에 타살을 의심할 만한 다른 범죄 흔적이 없어 자살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지난 2월10일 방송된 12회까지 출연하며 비중 있는 조연인 써니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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