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최진실이 숨진 채 발견되자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달 8일 고 안재환이 시신으로 발견된 이후 또 한번 연예계의 비보가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최진실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잠원동 최진실의 자택 앞에는 약200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렸으며 MBC 등 지상파 방송국의 중계차까지 보였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최진실의 자택 주변은 취재진들로 포위되어 있으며 40~50명의 인근 주민들은 충격에 빠진 얼굴로 자택 근처를 서성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자택 인근과 도로변에 인원을 배치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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