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가 스포츠2.0과 함께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백 투 스타디움(Back to Stadium)’ 캠페인에 총 8,318명(24일 오전 기준)이 참여하는 등 스포츠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직접 경기장을 찾아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며 응원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KBO가 주관하는 프로야구 경기나 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K-리그 경기를 관람한 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나 스포츠토토 공식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입장권을 등록하면 된다.
입장권을 등록한 스포츠 팬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 한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스포츠 용품 교환권이 주어진다. 이 밖에 스포츠 모자와 축구화, 스포츠음료, 축구선수 피규어, 스포츠주간지 스포츠 2.0 1개월 구독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백 투 캠페인’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스포츠토토 및 베트맨 홈페이지, 스포츠 2.0 등을 통해 다음달 12일 발표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스포츠 관람객들의 경기장 재방문과 신규 스포츠 관람객 유치를 통해 한국 프로스포츠 시장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이번 이벤트에 스포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