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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한국영화의 관객 점유율이 7.7%로 폭락했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강한섭)의 2008년 1~5월 한국영화산업통계자료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한국영화 관객은 총 99만 8042명으로 점유율은 7.7%로 기록됐다.
한국영화는 5월 ‘비스티 보이즈’, ‘가루지기’ 등 전월 개봉작과 ‘서울이 보이냐’, ‘방울토마토’ 등 4편의 5월 개봉작을 포함해 10여편 안팎의 영화가 상영됐으나 이렇다할 흥행작을 내놓지 못해 100만 명도 되지 않는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영화가 지난 2월 69.1% 이후 5월 7.7%까지 급락세를 보였던 반면 외화는 점유율이 급상승했다. 지난 2월 30.9%에서 시작된 외화 점유율은 3월 54.2%, 4월 76.8%에서 5월 92.3%까지 뛰어올랐다.
특히 미국영화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대거 개봉의 영향으로 1월부터 5월까지 점유율이 한국영화시장의 절반에 가까운 49.3%를 기록하며 40.4%의 한국영화를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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