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한대욱기자]오는 6월 결혼하는 성창훈(34)-고미영(35) 커플이 21일 오전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만남에서 결혼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SBS 공채 탤런트 1호 커플'로 화제를 모은 성창훈과 고미영은 SBS 공채 선후배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해 오는 6월20일 서울 강남 청담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성창훈은 ‘서동요’, ‘게임의 여왕’, ‘로비스트’ 등에 출연해왔고 고미영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서 이기적(오대규 분)과 한복수(김혜선 분)의 이혼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이기적의 후배 의사로 출연하고 있다.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필리핀 세부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며 경기도 일산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한다.
▶ 관련기사 ◀
☞[포토]'예비신부' 고미영, '기자들 앞에서 입맞추려니 부끄러워~'
☞[포토]성창훈 고미영 커플, '달콤한 키스로 사랑 교감'
☞[포토]'6월 결혼' 고미영-성창훈, '달콤한 입맞춤으로 행복 다짐'
☞[포토]고미영 '생애 최초 기자회견, 결혼 소식 전하게 돼 기뻐'
☞[포토]'6월의 신부' 고미영, '현실에선 조강지처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