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EP는 “연예인들만 서는 자리에 올라와보니 많이 떨린다”라며 “엄청난 여객기 참사가 일어나 유족분들이 많이 슬프실 것 같다. 작지만 위로의 말로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반장1958’은 18년 동안 방영해오던 ‘수사반장’을 재해석 하고자 고유 IP를 재활용해 시도한 첫 작품이었다.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수사반장’ 과정을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사반장 1958’을 이은 ‘수사반장’ 시리즈물은 기획 중이다. 훌륭한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MBC 연기대상’은 지난달 30일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29일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하고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되면서 생중계를 취소하고 녹화로 전환해 희생자들의 애도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