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뮤직 관계자는 “엇갈린 연인의 마음을 경쾌한 템포, 감칠맛 나는 후렴구로 표현한 ‘밤양갱’이 3월 지니 실시간차트 1위를 340시간 동안 점유했다”며 “더불어 지니 일간차트 1위도 17일간 점령했다”고 밝혔다.
2위는 그룹 투어스(TWS)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차지했다. 전월 대비 3계단 상승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이지리스닝 댄스곡 대세를 이끌고 있다.
3위는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가 차지했다. 이 노래는 역주행으로 지니 일간차트 1위에 7일간 랭크되며 주목받았다. 지난달 지니 월간차트에서 111위를 차지했던 이 곡은 무려 한 달 만에 108계단 상승하며 ‘역주행 댄스곡’으로 등극했다.
지난달 1위를 차지했던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은 4위로 내려왔다. 5위는 몽환적인 르세라핌의 힙합곡 ‘이지’, 6위는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 7위는 태연의 ‘투엑스’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서 전월 대비 51계단 상승한 아이유의 ‘홀씨’가 8위에 올랐고, 이무진의 ‘에피소드’가 9위, 데이식스의 ‘예뻤어’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비비의 신곡 ‘밤양갱’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3월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며 “(여자)아이들, 아이유 등 아티스트의 앨범 수록곡들이 역주행으로 월간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해 주목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