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로드FC는 오는 10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6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라이트급 결승전을 진행한다.
밴텀급에선 ‘아시아 최강’ 김수철(로드FC 원주)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일본) 결승전을 치른다. 라이트급에선 ‘한국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한국명 김인성·남양주 팀피니쉬)과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러시아)가 격돌한다.
여기에 추가 대진이 공개됐다. 먼저 ‘괴물 레슬러’ 심건오와 ‘맘모스’ 김명환(익스트림 컴뱃)이 무제한급에서 맞붙는다. 심건오와 두 선수는 지난 2월 맞대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명환의 부상으로 무산됐다. 8개월의 시간이 흘러 다시 주먹을 맞대게 됐다.
|
글로벌 토너먼트에서 고배를 마신 이들의 맞대결도 펼쳐진다. 19승의 베테랑 브루노 아제베두(브라질)와 ‘9승 무패’ 셰이둘라예프가 격돌한다. 브루노 아제베두는 밴텀급 4강에서 김수철에 패했다. 셰이둘라예프는 하라구치 아키라와의 4강전에서 계체 실패로 탈락했다.
로드FC 측은 “브루노 아제베두와 셰이둘라예프 모두 재출전을 희망해 이번 대회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
[-63kg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전 김수철 VS 하라구치 아키라]
[-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 난딘에르덴(김인성) VS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63kg 밴텀급 브루노 아제베두 VS 라자발 셰이둘라예프]
[-63kg 밴텀급 양지용 VS 타카하시 켄토]
[무제한급 심건오 VS 김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