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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선한스타 상금 기부… 누적 기부액만 2560만원

윤기백 기자I 2022.09.05 09:22:15
이찬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5일 한국소아암재단이 밝혔다.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금액이 어느덧 2560만원을 돌파한 이찬원은 현재 SBS ‘식자회담’, KBS2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하게 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노래뿐만 아니라 인성과 책임감을 보여줘 팬으로써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진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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