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발라드 프로젝트' 첫 주자는 송하예

김현식 기자I 2022.04.14 10:02:54

'니 소식2'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송하예가 ‘탑 발라드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선다.

빅오션이엔엠은 14일 공식 SNS에 ‘탑 발라드 프로젝트’ 파트1 아티스트 이미지를 게재해 송하예의 참여 사실을 알렸다.

‘탑 발라드 프로젝트’는 유명 발라드곡의 뒷이야기를 다룬 음원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곡의 원작자가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원곡과 동일한 아티스트가 가창을 맡는다. 앞서 빅오션이엔엠은 첫 번째 참여 아티스트의 실루엣 사진을 먼저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송하예가 2019년 발표한 곡인 ‘니 소식’의 후속판인 ‘니 소식2’가 만들어졌다. 원곡인 ‘니 소식’은 연인과 헤어진 여성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송하예의 폭발적 고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그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끈 바 있다.

빅오션이엔엠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니 소식2’ 음원을 공개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