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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연정훈은 도전에 앞서 아내 한가인에게 “여보, 내 엉덩이가 깨져도 사랑해줄 거지?”라며 애절한 한마디를 전해 현장을 폭소케 만든다. 여기에 역대급 ‘몸개그’까지 선보이는 순간, 때아닌 곡소리가 터져 나와 궁궐을 가득 채우며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불신의 늪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라비는 복불복 선택을 앞두고 김종민이 번호를 조언하자 “형이 말하는 걸 고르면, 보통 져”라며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낸다.
‘1박 2일 시즌4’는 1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