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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극본 박상규,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투자 Wavve) 측은 29일 정우성의 첫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정우성이 연기하는 ‘박삼수’는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다. 앞서 배성우가 이 캐릭터를 연기했으나 음주운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배성우가 하차하며 같은 소속사 이사인 정우성이 새롭게 합류했다.
‘날아라 개천용’은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재정비 시간을 가졌고 최근 촬영을 재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변방의 개천용들과 엘리트 집단의 맞대결이 그려진 바. 오성시 살인사건을 뒤집는 결정적 증거를 찾아낸 박태용은 재심을 청구하는 데 성공했지만 엘리트 집단의 거센 반격이 이어졌다. 박태용의 공천을 내세워 그를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기 위한 작전 설계에 나선 것. 박태용에게 자신의 자리를 뺏길까 두려웠던 장윤석(정웅인 분)은 뒤를 캐기 시작했고, 삼정시 사건의 펀딩 수익이 가해자들에게 흘러 들어간 것을 포착했다. 장윤석의 계략으로 기부금품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박태용은 오성시 살인사건 재심에도 제동이 걸리며 위기를 맞았다.
약 20일의 공백 끝에 오는 1월 1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엘리트 집단의 공격에 맞선 개천용들의 반격이 펼쳐질 예정.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정우성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박삼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축, 첫 촬영부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짠내와 능청을 오가는 정우성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짜릿한 정의구현 역전극의 마지막을 완성할 권상우와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이어 “13회를 기점으로 오성시 살인사건 재심이 급물살을 탄다. 한층 치열해진 개천용들과 엘리트 집단의 수 싸움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오는 1일 ‘날아라 개천용’의 13회가 방송되지만 정우성은 17회부터 출연한다. 일련의 논란이 알려지고 주연 배우가 바뀐 만큼, ‘날아라 개천용’이 시청자들을 어떻게 납득시키고 극의 몰입도를 어떻게 높일 것인지 우려가 큰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