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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타를 맞추는 연습,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A. [티칭 프로의 팁] 풀 스윙보다 3/4 스윙을 하면서 정확하게 스위트 스폿에 공을 맞추는 연습을 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연습할 때 백스윙부터 다운스윙, 임팩트, 피니시를 끊어서 해보면 정타 느낌을 더 익힐 수 있습니다.
골프의 첫타는 드라이버 샷이죠. 골프 초보자라 티 박스에 오를 때부터 긴장을 하게 됩니다. 긴장을 줄이는 데는 루틴이 중요하다고 어드바이스를 많이 듣습니다.
저는 티 박스에 오르면 홀의 진행 방향에 따라 공을 꽂습니다. 티칭 프로님께서 중앙 티 박스에서 방향을 보라고 해서 홀의 모양에 따라 공략 방향을 정하려고 합니다. 두세 걸음 뒤에서 드라이버로 방향을 본 후 샷할 자리에 와서 한 두 번 연습 스윙을 한 후 공에 다가가 스윙을 합니다. 레슨을 받을 때 연습 스윙을 뒤편에서 하고 샷을 바로 하라고 조언을 받았는데, 고치려고 합니다.
어드레스를 할 때는 발 앞쪽에 체중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발바닥 전체로서는 건 익숙하지 않아 어렵습니다. 드라이버샷을 할 때 다리 간격을 약간 좁히는 게 타점을 맞추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장타를 치기 위해서 아직 정타 맞추는 게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스윙은 체중 이동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신경 쓰면서 드라이버 헤드를 먼저 보내는 느낌으로 하는 데 집중합니다. 임팩트 이후까지 공이 있는 자리를 끝까지 쳐다보는 게 거리나 방향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스윙할 때는 피니시를 잘 만들려고 합니다. 샷을 한 후 2~3초 그대로 유지하라는 프로 선생님의 말씀을 내내 머릿속에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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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박스에 올라 공략할 지점을 살핀 후 구질에 맞춰 오른쪽이나 왼쪽에 티를 꼽는다.
□공을 보낼 방향을 드라이버로 가늠한 후 1~2차례 스윙 연습을 한다
□샷할 자리에서 웨글을 한 후 연습 느낌 그대로 스윙한다
□스윙할 때는 헤드를 던진다는 느낌을 머릿속에 먼저 그리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