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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22일 새 싱글 공개…타이틀곡 KBS 가요심의 부적격

김현식 기자I 2020.07.22 08:57:3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정준일의 신보가 베일을 벗는다.

정준일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다만 내가 잊지 않으면’을 공개한다.

‘다만 내가 잊지 않으면’은 지난해 9월 정규앨범 ‘러브 유 아이 두’(LOVE YOU I DO)를 낸 이후 10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여기에는 ‘스마일’(Smile)과 ‘조크’(Joke)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으로 꼽힌 ‘스마일’은 KBS 가요심의 결과 ‘자학행위 등을 미화했다’는 사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각자의 해석이 다를 수 있기에 KBS 심의 부적격은 겸허히 받아들인다. 가사 수정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싱글 재킷 이미지 작업은 뉴욕과 런던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김영민 작가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김 작가는 영화 ‘어바웃 타임’ 촬영지로 유명한 영국 콘월에서 촬영을 진행, 분위기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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