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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OST ‘가려진 눈물’ 가창 제안을 받은 유성은은 화려한 듯 절제된 전주의 오케스트라 라인과 슬픈 첼로 선율로 어우러진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선보였다.
‘달빛에 가려진 그대 눈물이 / 날 위한 아픔 인가요 / 우리 인연은 이대로 이뤄질 수 있나요 / 위험뿐인 사랑인데 / 한번도 바라보지 못했던 그 사람이 / 이제는 내 눈빛 속에 갇혀 있네요’라는 가사에서 느껴지듯이 신곡 ‘가려진 눈물’은 사랑의 아픔과 위기를 겪고 있는 극중 남녀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올해 상반기 다양한 인기 드라마를 통해 ‘OST 퀸’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유성은이 선보이는 ‘가려진 눈물’은 극중 이선을 향한 한가은의 진실한 사랑의 심경을 담은 노래”라고 밝혔다.
‘가려진 눈물’은 12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