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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영, 3살 연상 금융인과 오는 3월 1일 '결혼'

김민정 기자I 2017.01.11 08:26:11
배우 윤주영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윤주영이 3살 연상 금융인과 백년 가약을 맺는다.

10일 한 매체는 "윤주영이 오는 3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3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주영은 예비신랑과 VOS 박지헌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 정도 교제했으며, 지난해 여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주영의 결혼식 사회는 KBS 이선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주례는 따로 두지 않을 예정이며, 축가는 결혼의 일등 공신 박지헌이 직접 부른다.

한편 2003년 영화 '소금인형'으로 데뷔한 윤주영은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종합병원 2' '카인과 아벨' 등에 출연했다. 특히 '아가씨를 부탁해' 출연 당시 특유의 청순미로 '리틀 이영애'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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