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마지막회에서는 홍상복(박영규 분)에게 납치 당한 조강자(김희선 분)를 구하는 안동칠(김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별 사면으로 풀려난 홍상복은 조강자를 납치, “나를 건드리는 놈들은 무사하지 못하다는 거 내가 경고하지 않았냐”며 다가와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때 안동칠이 나타나 조강자를 구해냈다.
안동칠은 “법으로 안되는 사람은 죽여야 한다”며 홍상복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그럼 넌 평생 감옥에서 썩어야 한다”며 만류하는 조강자에게 “넌 내가 끔찍하지도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강자는 “몰래 아란(김유정 분)이 도와준 거 다 안다. 네 동생 딸이어서 그런 거냐”고 물었고 이에 안동칠은 “네 딸이라서 그랬다. 잘못했다. 내 것을 다 떠넘겨서 미안했다”며 강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해 눈길을 모았다.
▶ 관련기사 ◀
☞ '레이디 액션' 김현주 "오늘(8일) 첫방, 어떤 작품보다 떨린다"
☞ 슈, 아들 임유가 준 카네이션 선물에 "감동 받아 눈물"
☞ '4월에도 음반킹'..엑소, 'EXODUS' 누적판매량 73만장 기록
☞ 샘 해밍턴, '유승옥 프로젝트' 성공적..'킹스맨'으로 거듭났다
☞ EXID 하니, "숙소에서 냄새 나" 고백에 솔지 "전혀 아냐" 진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