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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마지막승부' 때 장동건이 90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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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기자I 2015.04.15 08:42:02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1990년대 ‘오빠부대’를 이끌었던 농구 선수인 현주엽과 우지원이 다시 코트에서 맞붙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방송 2주년을 맞아 ‘농구 전설 특집‘을 꾸렸다. 이 과정에서 준비된 건 20년 만의 라이벌 매치. 이를 위해 고려대와 연세대 농구팀 출신 선수와 감독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려대팀으로는 ‘슛도사’ 이충희 감독을 비롯해 ‘파워 포워드’ 현주엽, ‘총알 탄 사나이’ 신기성 등이 나왔다. 연세대 출신으로는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을 비롯해 ‘스마일 슈터’ 김훈, 철벽 수비력을 자랑한 김택훈, ‘코트의 제갈량’ 최희암 감독이 나와 대결을 벌였다.

현주엽과 우지원은 시종일관 신경전을 벌이며 변치 않은 라이벌 의식을 보여줘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은 “우지원은 존재감이 없었다”고 도발했고, 우지원은 “주엽은 그냥 하마”라고 받아쳤다. 두 사람은 박진영, 정진운, 서지석, 줄리엔 강, 김혁 등 연예인 용병을 팀에 영입하기 위한 1:1 맞대결에서 몸싸움하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 뿐이 아니다. 현주엽은 농구 백보드를 깬 뒤 배상을 걱정했다는 얘기를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우지원은 지옥훈련에서 도망가려다 감독에 걸린 에피소드를 꺼냈다. 우지원은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 출연할 당시 “신인이던 장동건에게 90도로 인사를 받았다”는 일화도 들려줬다. 이충희는 자칭 ‘오빠 부대의 원조’라면서 아내 최란에게는 자신이 먼저 프러포즈했다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5.4%(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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