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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CGV 무비꼴라쥬에서 관심을 모았던 14편의 영화와 미개봉작 5편 등 모두 19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누도 잇신 감독이 연출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4), 하정우와 윤종빈 감독이 만난 ‘용서받지 못한 자’(2005)가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 독립영화 흥행기록을 세운 ‘워낭소리’, 10여 개 관에서 무려 23만여 명의 관객을 모은 ‘원스’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 등도 선보인다. 아울러 다르덴 형제의 ‘투 데이즈 원 나잇’,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마미’ 등 미개봉작도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