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로티플 스카이, 내 컴백곡의 작곡가…하늘이 기억해 달라"

티브이데일리 기자I 2013.10.09 10:43:02
로티플 스카이
로티플 스카이
[티브이데일리 제공] 가수 가희가 로티플 스카이(본명 김하늘, 25)의 사망을 애도하고 자신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가희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로티플 스카이..하늘이는 제 컴백곡 'It's Me'의 작곡가 엘리스스카이입니다. 하늘이의 첫 작품입니다. 마지막이 되어버렸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가희는 "하늘이를 위해 노래하겠습니다. 하늘이를 기억해 주세요. 하늘아 편히. 모두 하늘이와 남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rest in peace"라는 글을 통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로티플 스카이의 죽음을 애도했다.

로티플 스카이는 14세때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이후 한동안 공백기를 겪고 2010년 로티플 스카이라는 이름으로 컴백해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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