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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민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응원 차 현장에 왔는데 김이나 작사가가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지어진 곡 제목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네요. 브아걸 곡은 아니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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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가 고뇌하는 모습을 보인 이유는 아이돌그룹 ‘빅스’의 신곡 ‘대.다.나.다.너’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젤리피쉬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빅스의 미니앨범 1집 신곡 ‘대.다.나.다.너’의 사운드 티저 공개를 예고한 바 있다.
빅스 ‘대.다.나.다.너’ 제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목이 좀 신기하네요”, “소녀시대 제시카가 놀랄 것 같다”, “제목이 눈길이 가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날’,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등의 히트곡을 작사했으며 지난 2012년과 2013년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작사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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