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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오연서가 임재범의 신곡 ‘사랑이라서’의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아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오연서는 2008년 1월 디지털 싱글 ‘겨울편지’ 이후 1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임재범 ‘사랑이라서’ 뮤직 비디오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임재범의 ‘사랑이라서’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경기도의 일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오연서는 떠나간 옛사랑 때문에 가슴 아픈 여인을 연기하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오연서 주연의 ‘사랑이라서’ 뮤직비디오는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차트 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함께 1분 정도의 티져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연서는 지난해 방송된 KBS 대하사극 ‘대왕세종’에서 어리 역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올 여름 공포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여고괴담5’에서 유진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