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골프팬 74% '오초아, 소렌스탐에 승리' 전망

김상화 기자I 2008.08.13 10:56:29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LPGA투어 CN 캐나디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로레나 오초아의 선전을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벌어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N 캐나디언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4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3.15%가 로레나 오초아(1위)가 아니카 소렌스탐(2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아니카 소렌스탐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15.68%에 그쳤고 나머지 11.17%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폴라 크리머(3위)와 야니 챙(4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50.78%가 야니 챙의 승리를 예상했다. 박인비(5위)-이선화(6위), 최나연(7위)-헬렌 알프레드손(8위), 김송희(15위)-지은희(10위), 수잔 페테르손(11위)-안젤라 박(12위), 캐리 웹(13위)-크리스티 커(14위) 매치의 경우 각각 이선화(47.97%), 최나연(74.05%), 지은희(55.78%), 안젤라 박(54.46%), 크리스티 커(59.04%)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14일부터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벌어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골프토토 승무패 41회차에서는 상금랭킹 5위 비제이 싱의 선전을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

비제이 싱(5위)과 이마다 류지(13위)의 매치에서 전체 참가자의 77.26%가 비제이 싱의 우세를 예상한 반면 이마다 류지를 지지한 비율은 17.53%에 머물렀다. 나머지 매치에서는 각각 켄 듀크(58.21%), 브라이언 게이(52.48%), 스티브 마리노(59.38%), 브랜드 스네데커(56.28%), 빌리 메이페어(46.87%), 벤 크레인(49.27%)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40,41회차는 1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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