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두산-롯데, 우리-한화, 삼성-SK, KIA-LG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두산(51.52%), KIA(47.21%), 한화(45.63%)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신생팀 우리와 롯데는 각각 19.98%와 32.37%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스트레이트 게임과 달리 롯데(55.03%)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두산(49.48%), KIA(42.60%)가 뒤를 이었다. 반면 우리(18.49%)와 한화(28.70%)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선두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두산이 8개 팀 중 최다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며 “두산을 상대하는 롯데의 투수진을 잘 파악한다면 적중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51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3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52회차 게임은 31일에 벌어지는 두산-롯데(1경기)전, 우리-한화 (2경기)전, 삼성-SK(3경기)전, KIA-LG(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31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