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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정유민, 8월 결혼…"예비신랑은 2년 교제한 비연예인" [공식]

최희재 기자I 2024.07.10 10:39:51
정유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정유민이 8월의 신부가 된다.

정유민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데일리에 “정유민이 오는 8월 2년간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정유민과 예비신랑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 속에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유민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가족들과 조용하게 축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정확한 날짜와 장소를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언제나 배우 정유민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과 활동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유민은 지난 2012년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했으며 이후 ‘꽃길만 걸어요’, ‘셀러브리티’,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커넥션’에서 최지연 역으로 출연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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