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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이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며 피겨스케이팅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이튿날인 26일에는 쇼트트랙이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초등·중·고등부, 일반부까지 빙상 동호인 약 900명이 참가한다. 스피드스케이팅은 유치부 100m와 200m, 12세 이하 부 200m, 400m와 중·고등부와 일반부 500m와 1,000m 종목이 진행된다.
피겨스케이팅은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 댄스, 싱크로나이즈 종목이 진행되며 다음 날 진행되는 쇼트트랙은 개인전과 계주 종목이 진행된다.
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대회에 참가하는 빙상 동호인과 팬을 격려하기 위해 쇼트트랙의 심석희(서울시청), 스피드스케이팅의 이나현(한국체대), 피겨스케이팅 김채연(수리고) 등 각 종목 국가대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팬 사인회는 각 종목이 개최되는 일정에 대회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