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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고스트스튜디오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엄태웅이 드라마 ‘아이 킬 유’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영화 ‘포크레인’ 이후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아이 킬 유’는 한 때 태권도 유망주에서 아르바이트 신세가 된 청년이 음주 뺑소니 용의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해진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등을 찍은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는 상황.
엄태웅은 극 중 해결사 역할의 캐릭터를 맡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