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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홈팀 PSG를 1-0으로 제압했다. 후반 8분 킹슬리 코망의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다.
원정에서 1골 차 승리를 거둔 뮌헨은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다음달 9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 경기에서 최소한 비기기만 해도 네 시즌 연속 8강에 진출한다. 뮌헨은 2019~20시즌 우승에 이어 2020~21시즌 8강, 2021~22시즌 8강에 오른 바 있다.
반면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등 초특급 스타를 내세우고도 패한 PSG는 2019~20시즌 준우승 이후 세 시즌 연속 16강에서 탈락할 위기에 몰렸다.
PSG는 메시와 네이마르를 선발 투톱으로 내세워 뮌헨 골문을 노렸다. 음바페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경기를 주도한 쪽은 뮌헨이었다. 뮌헨은 미드필드 싸움에서 우위를 지켰다. 독일 대표팀 중원을 책임지는 레온 고레츠카와 요슈아 키미히가 버티는 뮌헨은 다닐루 페레이라, 마르코 베라티 조합을 압도했다. 뮌헨은 이날 슈팅숫자에서 18대9, 유효슈팅 7대4, 볼점유율에서 54%대46%로 PSG에 앞섰다.
결승골도 뮌헨이 뽑았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주앙 칸셀루 대신 교체 투입된 알폰소 데이비스가 밑거름을 놓았다. 후반 8분 데이비스는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문전에 있던 코망이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PSG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배웠고 PSG에서 프로로 데뷔한 코망은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터뜨린 뒤에도 기뻐하지 않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세리머니를 자제했다.
선제골을 내준 뒤 다급해진 PSG는 후반 12분 음바페까지교체 투입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동점골은 끝내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뮌헨은 후반 추가시간 뱅자맹 파바르가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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